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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해풍이 그립다
넘실
대는 푸른 바다가
그립다
파도 소리
울려 퍼지는 기슭이 그립다 ,
고요한 그바다가
그립구나
그많은 이야기 들을 어이두고
갈수 있을 까
누가 찿아 와 주지 않아도
등대는
날마다
저기서 제역할을 다한다
밤이면 향해하는
배들을 안내해준다
불빛으로
24km 터까지 가는 긴 불빛 그불빛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이 겠지
또 안개짙은 날은
뱃고동소리로 길을 안내한다 9.6km미터 까지 멀리 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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