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부산 다대포 산책

삼신산 2020. 11. 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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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산책을
나섰다

날씨는 비가올것처럼
하늘에 구름 이 잔 뜩 끼어 있고
바람도 불어오는
우울한 하늘이였다
그렇지만 집안에 있기에 는
뭔가좀 아숴서 길을
나섰다

백양터널을 통과해서 낙동로내려서
유턴 하고
다시 반대방향 길을 따라
이곳 다대포 까지
연결 된 낙동 로 강변을
따라서
쭉 달렸다
오는 중간 중간 벚꽃나무 단풍이
물들어가고
또는 떨어져 바람에 날려 나동강 물위에
떨어진다
을숙도 갈대도 바람에 나부끼면서ㅡ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었다
언제 부턴가
낙동 강 오리알 이란 소릴 듣고 자랐다


이십여분을 달려서
낙동강 하구 다대포 해숙욕장에 도착 했다
이곳 다대포 해수욕장은 유명하다
특히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오후되면 출사객들 여기저기 눈에 뛴다
카메라 앵글을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자신만의 감성을 연출하고 담는 다


다대포해수욕장으로 걸어가지않고 차를 주차한다음



해수욕장 정문으로 나와서 산책길
이 두군대로 갈라 지는 지점에서
왼쪽음식점 골목을지나쳐서 바닷가로 나왔다
이곳으로 쭉 산책하다
길이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산속 오솔길을 따라서 얼마간 걸어면 테니스장을 지나고
그리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돌아 초소 앞으로
다대포 객사 건물뽁으로 해서 회기할것이다

바닷가를 끼고 걷는 산책로는
잘정비 죄어 있었다 가는 중간 중간 아낙네들이
바다에가 물빠진곳에서
작은 돌을 뒤지러면서 무언가를
열심히 잡고 있었다 그리고 해풍이 간간이
불어와 코끝을 어지럽히면서 머리속을
햐얗게 채운다. 길가에 피어있는
노란 털머위는 이제 막바지처럼 보였다

잘 정비된 산책로

털머위 꽃
가까이가서 근접 찰영 하려고 다가가니
털머위 꽃 향기가
진동을 한다
멀리서는 못 맡은 향기다 세상에 감추구
있구나 ㅡㅡ

꽃도사람도 향기를 감추고 은근히풍기는 개좋다
마지막 정열 불태우는 중일까

그러기 돌 아 우리는
바닷가 초소가 있는 작은 언덕 전망대에서
먼바다를 바라보면 담소 하면서 잠 깐의
휴식을 취했다

오솔길이 좋았다

한참을 걸어서 드디어
우리가 가려는
초소전망대에 이러르서 휴식을 취하고
주변경치를 감상하고 놀다가
다시온길을 따라 계단을 올라
두갈애길에서
객사쪽을 향해서 걸었다

뒤돌아보면서 한컷

사람은 가끔씩 자신의
걸어온 족적을 뒤졸아봐야 한다ㅡ그것은
또다른 후회와 잘못을 반성하는 계기가 된다

ㄱ다대포 객사를 둘러보고

우리는 다시 다대포
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어 나왔다
그리고 해수욕장 완쪽편으로 물빠진 뱃사장
을 천천히 걸어면서
주변경치를 감상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나와서 맛소금 한봉지씩 들고
괴불을 잡으려고 열심이였다
그러나 한마리도 잡아올리는 사람은 못 봤다
그렇게 우린 ㅡ해숙욕장에서 놀다가
해가 뉘엿 뉘엿 질 때쯤 그곳해수욕장을 나와
집으로 ㅡㅡ
오는 길에 가야 홈플러스 들려서
생활 용품 과 식품을 사서
집으로 왔다
이렇기 하루가 ㅡ
마무리되고ㅡㅡ바이 내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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